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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세계의 바다에 船을 그리다' 지역광고상 수상작 선정 |
| 오는 27일 코엑스에서 '07한국광고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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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의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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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오는 27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2007 한국광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히고 이 대회에서 삼성중공업의 '세계의 바다에 船을 그리다'가 지역광고상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세미나와 유공 광고인 포상, 축하 리셉션 등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렸던 아시아광고대회를 통해 한국 광고계가 얻을 결실을 조명해보고 한국 광고산업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ㆍ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광단련 측은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광고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에 매일유업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공익광고상에는 KT의 `나의 사랑 대한민국'이, 지역광고상에는 애드앤피알스미스의 기업PR 광고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세계의 바다에 船을 그리다'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은 KTF 광고를 통해 CF 스타로 떠오른 서단비씨에게 돌아갔다. 광고대상 등 본상 수상작은 광고대회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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