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10분께 거제시 둔덕면사무소 인근 하천에서 윤모씨(35.
감사원 공무원 6급.서울 도봉구 창4동)가 숨져 있는것을 윤씨의 아버지(6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윤씨가 전날 오후 인근 횟집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혼자 귀가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윤씨가 자신의 하둔리 고향집 인근에  있는 하천에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