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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진주-거제철도’ 한나라당 대선 공약 채택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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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진주-거제철도’ 건설이 한나라당 대선 공약에 포함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최구식 의원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대전-진주-거제 철도 공약은 최근까지 없었으나 지난 1일 이 후보의 진주 방문 유세를 계기로 막판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주 초 발표 예정인 한나라당 대선 지역공약집은 현재 거의 완성된 상태인데 대전-진주 철도는 ‘지일류국가, 희망공동체-부산·울산·경남 공약’ 항목에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대선-진주-거제철도가 건설될 경우 ▲물류와 관광 등 경제적 효과 극대화 ▲대전, 충남, 전북, 경남 등 영호남, 충청민의 실질적인 국민대화합 ▲낙후지역 개발 등 국토 균형발전 ▲교통난과 환경문제 해소 등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217km 길이에 3조8737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대전-진주-거제철도 건설사업은 현재 건설교통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 중장기 검토 사업에 포함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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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jetime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