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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농협, '농협도 변해야 한다' |
| 제35기 정기 대의원회 개최 - 'VISION 2010 희망 신현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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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지난 25일 제3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조합장은 '비젼 2010 희망신현농협'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새 농촌과 새 농협의 혁신을 위해 농협이 정말 변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한경쟁시대에 경쟁력이 있는 농협이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신현농협은 중앙회로부터 지난 4년간 건전대출부분에서 클린뱅크를 수여해 건전대출에 혼신의 노력을 한 결과 2007년도에는 건전대출 최고단계인 '탑 클린뱅크'를 수여하는 등 조합경영에 힘써온 전 임직원과 조합원,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08년도에는 농업인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실익증대, 그리고 선진글로벌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의료지원 및 특화작목 기술교육에 많은 지원을 할 것임을 약속하고2008년을 농업경제사업 혁신의 해로 정해 대형하나로마트 및 특화작목 개발 등 경제사업 전반에 걸쳐 성장발전을 도모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박행용신현읍장, 이태재거제시의회의원, 김정용 전 조합장 등이 참석해 거제경제의 중심인 신현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농협이 성장해야 거제시가 발전한다는 축사를 해 조합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이날 실시된 감사 선출에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언) 주관으로 유형수 , 김우원씨가 재임됐으며 신현농협 최초로 여성이사인 황정순씨가 당선돼 농촌의 소외된 여성조합원 및 농협을 찾는 여성고객들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인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표현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합원들과 관계자들은 "이 모두가 지영배 조합장이 조합을 투명하고 정당당하게 운영하는데에서 기초한다"고 평가하고 "농협이 스스로 새롭게 혁신되어야 농협이 발전하며 이를 위해 반드시 최선을 다할 것임"을 지영배 조합장은 다짐했다.
그리고 신현농협이 2007년 전체조합원 교육지원을 위해 지원한 금액은 표고버섯시설하우스 재배대금지원을 비롯해 노인정 난방유 공급 등 모두 4억 4,516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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