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8일 거제에 이동명 지구당 위원장 등 부산·울산·경남(PK) 지역 15곳의 총선 '단일후보'를 발표했다. 

그 외  경남에선 진주에 최충경 도지부 조직국장을 비롯 △김해＝오순석 전 국민회의 도지부 대변인 △통영·고성＝이영국 전 도의원  △양산＝전덕용 전 개운중 교장 △의령·함안＝김영례 전 함안 청년회의소 회장 △남해·하동＝전명우 전 경상대 총학생회장 △함양·거창＝마장수 전 지구당 정책의장 등이 8명이,울산에선 이규정 전 의원(남구)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로써 거제지역은 김기춘 의원, 이동명 민주당 지구장 위원장, 장상훈 열린우리당 정개위원장, 나양주 민주노동당 거제시지구당 위원장, 김현철 거제미래발전연구소장 등으로 중간 총선 주자로 확정되었다.

나머지 박종식 수협중앙회장의 거취에 따라 총선 주자가 6명으로 늘어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