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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의 해성고 요트부, 해경청장배 휩쓸어 |
| 해성고출신들, 요트계 평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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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해양경찰청장 배 전국 요트경기대회 겸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대거 입상
지난 16일부터 20일사이에 통영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경기대회 겸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전통의 해성고 선수들과 해성고를 졸업한 거제시청팀선수들이 대거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성고 RS : X급 남자 고등부(라이트) 1위 최철훈(3년) , 미스트랄급 남자 고등부 1위 이선명(3년), 거제시청 일반부 성적은 RS : X급 여자부 1위 신지현, 엔터프라이즈 1위 박병기, 윤해광, 레이저 3위 김호곤이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다.
해성고등학교(교장 강하일, 감독 김병원, 코치 이재철) 요트선수팀은 지난 4월16일 부터20일까지 통영 도남관광단지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제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경기대회 겸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3개 종목에 출전하여 2개 종목에서 우승하여 전국최강의 해성고 요트부를 재확인 하였다고 이 학교가 발표했다.
국가대표선발을 겸한 이번대회는 앞으로 있을 북경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RS : X 급, 470급, 레이저급의 국가대표선수를 최종 선발하는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전국 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그간의 동계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대회였다.
거제시청 요트팀과 해성고 요트 선수들을 격려차 개회식에 참석한 한윤 거제시문화체육과장, 정도길담당주사, 윤동석 전교육장, 윤종환 경남윈드서핑협회 초대회장이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기도 했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석한 선수단 규모와 시설물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통영초등학교와 통영동중학교 요트팀 창단은 통영 요트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통영 도남관광단지 요트경기장에서 트라이에슬론 월드컵대회 개최와 전국 요트대회 개최, 그리고 제2회 이충무공배 세계크루즈대회 개최, 상설요트학교 개설은 지역 여건에 맞는 요트산업과 요트인구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거제지역도 계류시설투자와 새로운 육, 해상관광을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물 설치와 초, 중, 고, 대학으로 연계한 요트팀 창단, 상설요트학교 개설이 필요할 것이라고 해성고 깁병원감독은 주장했다.
21일부터 사등면 사곡리 거제시 요트경기장에서는 북경올림픽에 출전 할 요트 국가대표 선수들이 합숙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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