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세상을 바꾼다!'

17일 옥포사회 복지회관에서 "아줌마가 세상을 바꾼다" 초청 강연회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아줌마들이 몰려 늦게도착한 분들은 서서 강연을 들어 지역의 감춰졌던 우먼 파워를 느낄수 있는자리였다"고 참석한 당 관계자는 말했다.

TV영상물 상영 이후 시작된 강연회에서 최순영(민주노동당 부대표)님께서는 "잘못된 사회구조 제도속에서 여성들에 대한 차별이 스스로 느끼지 못할정도로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이문제는 여성들이 스스로 찾아나서 뜯어 고쳐야 하고 그러기위해서 이번 4.15총선에 반드시 참여 하자고 했다

한편 강연을 마치며 김모씨는 부인따라 왔는데 오히려 "아저씨들한테도  필요한 강연 같다" "좋은 시간이였다"며 감사를  전해오기도 했다.

17대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은 "돈 선거 바람에 몰려다니는 아줌마들은 사라질 것이다"며 "진보정치를 염원하고 함께 뛰는 아줌마들이 새롭게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