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거제시 아주동에 소재한 한 중소업체 대표가 110여명의 지역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온천욕을 시켜주었다.

이번 무료 온천욕을 시켜준 주인공은 김성훈(천도엔지니어링 대표)씨로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옥연)로 부터 "아주동 노인들의 목욕여건이 불편하다"는 말을 전해듣고 신현읍에 소재한 A온천의 목욕 비용과 대형버스 3대를 주선하였으며, 노인들의 간식까지도 준비해 노인들에게 흐뭇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무료 온천욕행사에 아주동 여성자원봉사대와 아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행복)에서도 협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