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푸르름이 가득하고 행복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 9일.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능포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마음만은 늘 푸른 능포동 관내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즐거운 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능포동(동장 강수명)과 능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균)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 세대를 수고하여 주신 어르신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1시부터 3시간에 걸쳐 계속 진행되었는데, 초청 가수 공연(연예인협회), 한국 국악공연(한국국악협회 거제지부) 및 노래교실 공연(능포동 자치센터 수강생) 등의 볼거리가 제공되었으며, 게다가 각계각층 자원봉사자님의 정성어린 먹거리 지원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특히, 하이라이트였던 어르신 노래자랑 시간에는 세상 모든 근심∙걱정을 잊은 듯, 너무나도 즐거워했다. 눈망울에 행복을 싣고 즐거운 하루를 보낸 어르신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고마움을 전하며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