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6일 부터 오는 28일까지 음란.퇴폐성 불법광고물 배포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활동에 들어갔다.

 최근들어 관내 주요 시가지와 주택가 이면도로와 주차 차량등에 무차별 배포되는 선정성이 짙은 불법 퇴폐성 광고물이 공중에 대한 위해요소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는 2개반 10명의 단속반을 구성 각읍면동에도 각 1개반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은 거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하에 시가지 내를 중심으로 단속하고 배포자 색출은 물론 뿌려진 광고물도 집중 수거해 미풍양속 유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