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가대교 착공 등 거제지역에 개발과 부동산 투자가 활발해지자 일부 지주들이 농지를 불법으로 형상변경해 지가를 올리는 사례가 잇따른다는 지적과 관련, 거제시가 검찰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내달말까지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20일 거제시는 이날부터 농지불법전용, 불법용도변경 행위, 농지전용허가(협의 신고)후 면적초과 훼손행위, 기타 농지법 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국제신문 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