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돕는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진선진)의 새물내천연비누사업단에서는 거제시를 상징하는 “몽돌이몽순이천연비누”를 출시했다.

몽돌이몽순이천연비누가 만들어지기 위해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었다. 몽돌이몽순이비누의 형태가 만들어지기 위해서 비누몰드가 필요한데 선작업으로 몰드가 만들어질 수 있는 몽돌이몽순이 조각이 제작되어야 했다. 거제시청 청소과 김성용주사가 캐릭터를 비누용도에 맞게 도안 수정을 하였고 유수상의원과 건축가 양석중씨(강릉시)가 느티나무를 각 4재씩 후원하였다.

캐릭터 도안과 느티나무 후원으로 조각가 옥성종님(중곡동 장춘향 대표)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몽돌이몽순이 조각이 탄생되었다. 조각가 옥성종님은 이번 제 20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서각부문에 입상한 바가 있다. 조각을 바탕으로 몰드가 제작되어 몽돌이몽순이의 깜찍한 형태가 비누로 탄생할 수 있었다.

몽돌이몽순이천연비누는 거제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몽돌이몽순이 모양으로 거제특산품인 유자추출물과 유자향을 넣어 산뜻한 향과 함께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보습기능이 우수하다. 익살스러운 몽돌이몽순이 모양으로 비누를 사용할 때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순수 천연오일과 첨가물로만 이루어져 피부건강에 좋다. 현재 거제시청 총무과에 납품되고 있으며 일반대중들에게는 8,000 ~17,000원의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