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통영지역협의회(회장 황영배)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일 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거제지구협의회(회장 김성기. 장목 정성약국 대표)가 주관해 축구,족구,윷놀이,  800m계주, 줄다리기, 배구 등 종목으로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를 벌렸다.

특히 이날 신남규 통영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검찰업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협조해 주시는 범죄예방위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평소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면서 지역간의 화합하는 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종합성적은 100점에 76점을 득한 검찰팀이 우승기를 차지했으며 축구, 800m계주 우승과  최다참가상을 거제지구가 족구, 줄다리기 우승을 차지했고, 통영지구가 윷놀이를 석권했다.

올해부터 처음  시상된 개인상 중 미기상은 검찰팀의 김순곤 주사가,  감투상은 통영지구 반춘길(통영해수탕 대표)위원이 수상했다.

경기가 끝나고 경품추첨에서 거제특산물인 유자비누 등을 비롯한 기념품이 골고루 나누어져 화창한 봄날 하루를 우정과 화합으로 마무리 했다.

제6회 대회는 고성지구(회장 박창홍)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