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포스트지가 지난 20일자 신문에 "해양관광도시 거제"를 특집으로 다뤄 LA교민들에게 거제시를 소개하는 게기가 됐다.

이 신문은 LA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에게 매주 1만부 이상을 보급하는 주간지로 타브로이판 64면으로 제작되는데 이번에 거제시를 위해 32면부터 37면까지 6면을 활애해 거제시를 특집으로 보도했다.

거제시의 유래와 관광명소 특히 해금강과 외도,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곧 착공하게 될 거가대교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했다. 또 옥포대첩기념탑, 김영삼대통령의 생가,와 유적공원에 전시된 6.25 동란 관련 기록들을 사진물로 담았다.

그리고 국내외 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당선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YS의 차남 김현철 거제미래발전연구소장을 특별 인터뷰해 "거제시민들이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해 진다"고 말하고 대우조선의 기업활동과 수주사항 등을 박종기 홍보실장의 안내말까지 곁들여 사진물과 함께 상세히 보도했다.

특히 김한겸 시장은 지금이 '해양관광 산업을 위해 거제에 투자해야 할 적기"라고 강조하고 향인들의 관심과 투자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