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거제시지부(지부장 윤종명)는 자넌 4일 오전 9시 30분 윤종명 지부장을 비롯한 수석부지부장, 부지부장, 사무국장,총무부장, 정책기획부장 등이  거제신문(제610호)에 게재된  "市 수뇌부와 갈등 깊어지는 공무원노조"라는 제하의 기사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항의방문을 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 기사가 어떤 경로와 무슨 근거로 쓰이게 되었는지, 공무원노조 거제시지부는 상기제하의 이 기사를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신문사 사장은 "본 기사는 편집부에서 만든 것인데 서모편집부장이 입원중이라서 사실 여부를 명확하게 말하기는 어려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고 정정보도하는 것이 옳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

"공노조의 항의에 대하여는 담당기자에게 물어서 취재 근거를 확인 후 사장이 판단하겠다. 잘못된 것이라면 사과 및 정정하겠다. 시간을 달라. "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노조 지부측은 " 금번 인사 관련 합의 후 市와 공무원노조간 和合속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이번 거제신문의 市발전을 저해하는 기사보도내용에 대해 다음주중으로 거제신문사에서 사과와 정정 보도를 해주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강력대응을 하겠다." 고 요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