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거제시 축구연합회(회장 김치옥)는 9/27~28 아주공설운동장 및 옥포구장에서 양일간 제8회 거제시축구연합회장기 직장별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8번째 맞는 거제시 직장 축구인 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의 장 인 이번 대회는 거제시청외 16개팀이 이틀간 열전을 벌여 대우병원팀이 삼성인사팀을 1:0으로 승리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다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에 대우병원 김인철 최다득점상 삼성 인사팀 김헌수 우수상 삼성인사팀 송덕린 감투상 일선기업 길성일 지도감독상은 대우병원 윤상준 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한 삼성인사팀은 실력은 우수 하나 4번째 준우승 징크스를 벋지 못했다

공동3위는 거제교육청과 일선기업으로 돌아갔다

27일 아주공설운동장에서 거행된 입장식에서 거제시축구연합회 김치옥 회장은 벌써 7년의 세월이 직장축구동호인 성원 속에 흘러 8회째 맞이하여 맑고 건강한 스포츠맨쉽 정신으로 경기 끝까지 아무 사고 없이 마칠 것을 당부 여러 축구동호인이 건강해야 거제가 건강하고 양대조선소가 번창한다고 역설하였으며, 장승포초등학교 연초중학교 거제고등학교에 400만원 상당의 축구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김한겸 거제시장님 축사에서는 거제시축구연합회 임원들의 노고를 차하 하셨고 여러 직장 추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거제시 축구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소속 직장과 동호회의 명예를 더 높임은 물론 축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여러분들의 우정과 친선을 나누는 한마당 축제가 되시 길 당부 드린다는 축사의 말씀을 해 주셨다

한편 거제시축구연합회 소속 여성축구단(단장 옥정표 감조 조치근)은 강원도 동해에서 개최된 제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여성축구대회에 출전하여 1회전 강호 울산 현대여성팀을 2:1로 제압 2회전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서울 송파구 여성 축구팀을 맞아 아깝게 1:0으로 석패하였지만 관중들의 환호속에서 앞으로 전국 여성축구를 꼭 재패하여 거제여성축구를 정상에 올려 놓을 것을 다짐하고 귀향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