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축구연합회(회장 김치옥)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한마음 리그 (5월~11월) 최종 결승전이 11월 23일 사등면 지석구장에서 개최되어 7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거제생활축구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청. 장년부 34개 팀이 출전 조별 풀리그를 걸쳐 8강 4강 결승전을 치루는 이대회는 청년부 경기에서 홈팀인 사등축구회와 장승포 FC가 70분간 열전을 벌여 2:2 무승부가 되어 승부차기로 사등축구회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장년부 결승에서도 작년도 우승팀인 돌핀스축구회와 신우축구회 경기에서도 70분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여 신우축구회 마지막 승부차기 키커인 임성근 선수의 깨끗한 마무리 슛으로 창단 처음 우승을 맛보았다

내년도 리그도 4월 시작할 예정으로 사고 없는 2008년 리그는 깨끗이 막을 내렸다

장년부 우승:신우축구회 준우승:돌핀스축구회 최우수선수상: 최재호(신우축구회) 청년부 우승:사등체육동인회 준우승: 장승포FC 최우수선수상:강욱희(사등체육동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