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인 김현철 거제미래발전연구소장은 26일 신현읍 고현리 매립지 내 대장군 숯불갈비 건물(성진빌딩) 4층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들이 대규모로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또 한차례 거제에 선거의 열풍이 예고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결과 계속적으로 밀리고 있는 김후보측에서는 24일 YS의 거제방문을 게기로 반전의 기회로 삼는 것은 물론 젊은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한다는 계획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현철 소장은 거제 전역을 누비며 골고루 많은 사람들과 만나 자신의 이미지 심기에 노력하는 한편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과 마주치고 있다.

선거 캠프의 한 책임자는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여론 조사는 그 자체가 여론조사이지 선거 결과 일수는 없는 만큼 선거 때가 되면 새로운 거제의 역사가 이루어 지는 기적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를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