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강> 동아일보 여론조사 결과

지난 27일 동아일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선 지지 후보의 소속 정당은 열린우리당 46.6%, 한나라당 16.8%, 민주노동당 4.8%, 민주당 3.0%, 자민련 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동아일보가 25∼27일 전국의 100개 관심 지역구를 택해 총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열린우리당이 75곳, 민주노동당은 2곳, 한나라당은 1곳에서 각각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 있는 경합지역은 22곳이다.
 
거제 지역의 경우 장상훈 29.5%, 김기춘 22.1%로 양강구도가 고착화한 가운데 장상훈 후보가 선두를 꾸준히 유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양주 민주노동당 후보 19.5%, 이동명 민주당 후보 1.8%, 황영석 자민련 후보 0.2%, 김현철 무소속 후보 5.8%, 무응답 2.1% 등이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전국조사의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지역구별 유권자 500명 이상씩을 조사한 100개 관심 지역구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다.

<28일> 조선일보 여론조사 결과

총선 19일을 앞두고 조선일보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김기춘 예비후보와 장상훈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나양주 후보는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7일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이 공동으로 조사한 거제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는 응답자 총 519명이며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2∼4.4%포인트씩이다.

후보자별 지지율과 당선가능성을 살펴보면, 김기춘 한나라당 후보 24.4%, 장상훈 열린우리당 후보 22.1%, 나양주 민주노동당 후보 18.2%, 김현철 무소속 후보 7.3%, 이동명 민주당 후보 1.1%, 황영석 자민련 후보 0.1%, 무응답 26.8% 등이다. 당선가능성에 대해 김기춘 후보(34.9%), 장상훈 후보(17.6%), 나양주 후보(5.8%), 김현철 후보(4.2%), 이동명 후보(0.3%), 황영석 후보(0.1%)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열린우리당(37.2%), 한나라당(23.1%), 민주노동당(13.9%), 민주당(1.3%), 자민련(0.1%), 기타정당(1.6%), 무응답(22.7%)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