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언론매체인 '뉴스사천'의 편집국장. 영상취재국장 등 임직원 5명이 10일 오후 본사업무 및 운영방식 그리고 취재방향 등에 대해 벤치마킹을 위해 견학차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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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사천 임직원들과 대화하는 본사 박춘광 대표 |
이 회사의 양광우 이사, 윤병렬이사, 하병주 편집국장, 허귀용 영상취재국장과 관리직원 등은 만찬을 함께하며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본사 박춘광 대표는 인터넷언론 매체운영상의 애로사항, 그리고 극복해야 할 임직원들의 업무방식 그리고 편집 .취재진들의 주의사항과 경험담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본사 박 대표는 인터넷언론매체에 있어서 최종적인 성공 관건은 데스크와 운영진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임을 말하고 인터넷언론매체만의 특성인 신속 정확한 보도가 생명임을 강조했다. 또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많은 시민들이 접속하고 동참할 수 있는 매체가 되기 위해서는 보도영역이 지역의 구석 구석 소식도 놓치지 않는 다양성있는 기사 게재가 관건이며 역시 지역매체인 만큼 지역만의 특수성 있는 기사발굴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신문은 역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작업인 만큼 사회의 화합이 필요하며 주관이 뚜렷해야하고 다른 사람들이 잘 몰랐던 사실을 전달 할 수 있어야 하고, 타 매체가 감히 기사화하지 못하는 일도 스스로 정밀 취재해서 보도할 수 있어야 하며, 기사 속에는 기쁘거나 슬프거나, 화나거나 웃어울 정도의 감흥이 읽는 사람들에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내의 소식이 훗날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가 될 수 있고, 지역민들이 정보의 산실로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 할 필요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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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사천의 하병주 편집국장(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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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사천 홈페이지 |
데스크를 맡아서 직접 현장에 뛰는 기자들에게는 여러 경로의 압력. 회유.거부. 인격적 모멸 등의 사례도 생길 수 있으므로 경영진들이 충분히 이를 감안해 서로 믿고 격려하는 것이 내부결속의 지름길임도 말했다.
이 인터넷언론매체는 이제 7개월여 밖에 안된 인터넷언론매체로서 사천지역에서는 사천신문과 경쟁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속하고 찾을 수 있는 매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배우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비해 본사는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든 매체로서 이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도약의 단계에 있다고 말하고 상호 기사 교류와 쌍방 배너게재를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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