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신종숙)는 지난 4월 11일 내실있는 농촌사랑운동의 실천을 위해 (주)동주기업(사장 임동주)과 함께 자매마을인 남부면 쌍근마을 입구 도로변에 가로수 120여 그루를 농협과 자매결연기업이 공동으로 식목행사를 펼쳤다.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와 (주)동주기업이 약500만원의 기금을 출연, 5~6년생 벚나무를 식재한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농협거제시지부, 자매결연기업, 마을주민등 10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식목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참석한 거제시장(김한겸)은 “거제시에서 해야할 일을 농협과 기업체에서 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으며, 농협에서 이렇게까지 다양한 농촌사랑 운동을 펼치는줄 몰랐다며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신종숙 농협지부장은 “경남도내 4곳을 선정, 식목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우리 거제가 선정된 것은 거제시장님의 꽃과 나무사랑에 대한 각별한 애정 때문에 선정된 것 같다“고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웃음을 받았다.

또한 신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농촌사랑운동이 펼쳐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