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경남도민 체육대회서 거제시는 태권도에서 금메달 2개와 탁구와 볼링 등 2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시부 종합 7위에 올랐다.

거제시는 태권도 남자 고등학교부 미들급에서 금메달 1개, 일반부 핀급에서 금메달 1개 등 금메달 2개를 따낸데 이어 탁구 여고부에서 중앙고등학교가 1위를, 또 볼링 여자 일반부도 1위를 차지했다.

육상은 은 5, 동7개를, 검도는 남일반부에서 3위에 올랐으며 수영은 은 1개, 동1개, 유도에서 은 2개, 동5개를, 배드민턴 대회서는 남 고 3위, 남 일반부 3위를, 테니스도 남 고 3위, 남 일반부 3위를, 농구는 남 고 3위, 여고 3위를, 씨름은 동메달 1개를 따내는데 그쳤다.

사진촬영:거제신문

복싱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역도는 은 3, 동 2, 또 보디빌딩에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거제시에서는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여 내년에는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체육인재 육성과 생활체육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