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의 부재자 투표가 오늘 오전 전국 50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거제시선관위에서도 거제시청 2층에 투표소를 마련하고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첫날 마감일에 948명이 투표를 마쳤다.

부재자 투표가 시작된 오전 10시부터 투표소에는 해군,해병, 파도부대장병 들을 비롯한 해경 및 전투경찰, 공무원, 조선소 관련업체 임직원, 거제시투표종사자 등이 참가했다.

부재자 투표는 내일 오후 4시에 종료되며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총선의 부재자 투표자 수는 모두 88만5천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