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노회찬 선대본부장이  10일(토) 오전 11시 나양주후보 사무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교조의 정치활동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연일 계속되는 TV토론에서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노회찬 사무총장의 거제방문은 현 공무원노조 김영길 위원장이 거제지역 출신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민주노동당의 전략지역인 거제선거구는 앞으로 비례대표 1번 심상정후보, 5번 최순영후보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나양주선거대책본부는  9일부터 시청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한 상황이며, 9일 변성준 전 거제시장후보를 시작으로, 공무원노동조합, 전교조에 대한 탄압이 끝날 때까지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회찬 선대본부장은 오전 11시 기자간담회 이후 대우조선 서문에서 퇴근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며, 점심식사 후에는 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교조사무실을 잇따라 지지방문했다.

 특히 여성유권자들에게 ‘노회찬어록’이 인기가 있는 만큼, 옥포중앙시장과 고현시장을 들러, 나양주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4월 10일(토)
   11:00 기자간담회
   12:00 대우조선(서문) 퇴근인사
   13:00 공무원노동조합 거제시지부 방문
   13:30 전교조 거제시지부 방문
   14:00 옥포중앙시장
   15:00 고현시장
   17:00 나양주후보 선거운동원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