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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유기농자재로 알팔파바구미 유충 방제 |
| “친환경 방제제로 자운영의 알팔파바구미 해결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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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알팔파바구미 유충을 매우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자재 3종을 선발하여 금후 녹비작물(자운영 및 헤어리베치 등)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했다.
녹비작물(자운영과 헤어리베치)은 친환경 작물생산과 화학비료 절감을 위해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되고 있다(2008년 81천ha에서 2009년 192천ha). 녹비작물의 재배증가에 따라 자운영의 생체량을 30~80%까지 감소시키고, 인근 농작물과 후작물에게도 알팔파바구미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알팔파바구미는 1994년 제주도의 목초지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2005년 경남 사천과 하동의 자운영 재배지에서 대량으로 발생된 후, 전국적으로 그 분포가 확산되었다. 알팔파바구미 방제를 위해 농약을 살포하면, 유기농 농산물 생산이 불가능하므로 친환경적 방제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자운영에 친환경 유기농자재인 아자디락틴을 2회(4월 중순과 하순) 살포하면 알팔파바구미 유충에 대한 방제효과가 약 60%이나, 화학농약의 93~94%에 비하여 그 효과가 매우 낮아 녹비작물의 친환경 생산에 제한요인이다.
하지만 이번에 농촌진흥청 기능성잡곡과 배순도 박사가 선발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3종은 알팔파바구미 유충에 대한 방제효과가 82~85%로 매우 높아 녹비작물의 문제해충인 알팔파바구미를 보다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친환경 농작물(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박성태 기능성잡곡과장은 “앞으로 알팔파바구미 성충도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제제를 개발하여 자운영 재배지 주변작물 및 후작물에 대한 피해방지 연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가. 녹비작물의 연도별 재배면적 및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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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재배면적(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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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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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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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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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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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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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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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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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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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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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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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유기농자재의 알팔파바구미 유충에 대한 방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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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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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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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석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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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후 10일차 방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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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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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추출물+미생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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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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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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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충국+데리스+님추출액+목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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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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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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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구슬+고삼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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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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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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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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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nthoate 47.5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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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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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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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ofenprox 20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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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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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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