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신 15일 17시> 현재 투표율 56.5%, 71,743명 투표해

오후 5시 현재, 거제시 선거구는 71,743명 투표해 56.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신현읍 23,031명 50.8%,  장승포 1,371명 54.5%, 마전동 2,099명 57.0%,  능포동 4,606명 58.5%, 아주동 1,848명 57.2%,  옥포1동 3,028명 53.6%, 옥포2동 10,878명 56.6% 등이며, 면지역은 남부면 1,128명 62.6%, 동부면 1,962명 60.8%, 둔덕면 1,894명 60.3%, 장목면 2,949명 62.1% 등이다.

<3신 15일 16시> 현재 투표율 53.2%

4시현재 투표율이 53.2%로  69,015명이 투표했고 장목면의 투표율이 60%를 넘어섰고 아주동도 56.6%를 넘어섰다.

사등면과 연초면이 50%를 밑도는 투표율을 보인 반면 모든 동에서 50%를 넘어서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2신 15일 15시> 15시 현재, 49.8% 투표율

15시 현재 유권자 64,633명이 투표해 49.8%로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옥포2동(9,820명 49.9%), 능포동(4,139명 51.2%), 마전동(1,880명 50.2%), 아주동(1,760명 53.6%) 등이며, 신현읍 19,734명 투표해 42.7%로 낮게 나타났다.

특징은 대우조선 노동자들이 밀집해 있는 구 장승포시 지역에서 16대 총선보다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거제선거구가 13시 현재 투표율아 41.7%로 16대 총선보다 2% 오른 가운데 18시 마감까지 30%이상 더 투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거제시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시간대별로, 오전 7시 총 선거인수 129,772명(부재자 2,793명 포함) 7,133명 투표해 5.5%를 기록했으며, 오전 9시 23,472명 투표해 18.1%, 오전 11시 38,100명(29.4%), 12시 48,453명(37.3%)이다.

지금까지 유권자 54,055명(부재자 2,442명)이 투표해 41.7%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16대 총선 39.4%와 비교해 약 2% 정도 투표율이 더 올랐다.

거제시선관위 관계자는 "이 투표율이면 70%까지  갈 수 있을지 장담하기 힘들다"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계속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1신 15일 11시> 11시 현재, 투표율 29.4%

제17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5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시민들은 지역에서 일할 243명과 정당 비례대표 56명 등 모두  299명의  대표를 뽑기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일찌감치 집 가까운 곳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줄을 섰다.

경남지역에는 17개의 선거구에 모두 918곳의 투표소가 마련돼 있으며 유권자 수는 228만 3000여명으로 전국 대비 6.4%이다. 경남 지역은 지난 16대 총선 때는 60.6%의 투표율을 보였고 지난 대선 때는 72.4%의 투표율을 보였다.

거제시선거구는 60개 투표소에 유권자는 129,772(부재자 2,798)명이며 15일 11시 현재 38,100명이 투표해 29.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16대에 비해 5%정도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16대 총선에서는 거제시선거구는 60%의 투표율을 보였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관계기관에서는 보고있다.

섬지역 유권자들을 위해 도내에는 18곳에 섬 투표소를 마련됐고 몸이 불편한 유권자들을 위해 구급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 등 모두 400여 대가 준비돼 있다.

경남은 17개의 선거구에서 74명의 입후보자들이 지난 13일 동안 치열한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구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 투표율과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제는 막판까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던 박빙의 시소게임을 벌여와 결과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디

경찰은 이날 `갑호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 총 6만 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투표소 순찰, 개표소 경비 업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