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경제 |
|
|||||||||||||||
| 베일속에 있던 새거제신문 새社主는 (주)풍전 김환중 씨 | |||||||||||||||
| 여임상 전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사장 내정 | |||||||||||||||
|
|||||||||||||||
|
사무실 이전 및 직원채용 마무리 단계- 편집국 기자:이동렬, 전의승, 배종근, 조용원 채용 당분간 편집국장 없이 사장 직영체제로 운영될 듯- 신기방국장 '인터넷신문 개국준비'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새거제신문의 새 사주는 (주) 풍전의 김환중 씨 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새로운 사장으로 여임상 전 바르게살기거제시협의회장을 영입 내정했다. 김환중 사장이 새거제신문을 인수해 지역언론에 발을 들여 놓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일단 새 진용을 구성하고 20일 주총을 치루고 난 이후에는 신문사를 본격 가동, 서서히 논조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회사는 재도약을 위해 2주간 휴간기간을 갖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무실도 고현동 (구)백만석 맞은 편 신축 건물로 옮기고 현재 내장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오는 20일 주총이 열리면 시민주로 참여 했던 소액주주들이 어떤 목소리를 낼지 미지수 이기는 하지만 특별한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모닝뉴스의 서용찬 기자도 통영에 본사를 둔 '경남투데이'로 자리를 옮겨 한양빌딩 2층에 사무실을 차리고 8월에는 창간준비호에 이어 본격 출간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지역언론 시장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언론계 출신 오너에 의한 신문은 전부 사라지고 자본가들이 오너로 등장하므로서, 지역신문이 사명감만으로는 지탱하기 어려워 재정적 뒷받침이 없으면 얼마나 운영하기 어려운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새거제신문을 인수한 김환중 대표는 조선소 협력업체인 (주) 풍전 외에도 오비리에 도금공장 '삼록'을 경영하는 등 여러개 업체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중에는 김 대표가 특정 정치인과의 친분이 두터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연결을 시도할 가능성이 많다는 추측도 대두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
|
|||||||||||||||
geojetime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