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여객 대표(거제면 내간 출신)인 문병권씨가 제15대 재경거제향인회장을 맡는다.

재경거제향인회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캐피탈 호텔에서 운영협의회를 갖고,  5월31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김상문 회장 후임으로 문병권 부회장을 선출했다.  또 감사는 진종원씨가 유임됐으며, 유석만씨가 새로 선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오는 5월9일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열리는 제27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