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해병전우회연합회(회장 김병원)은 지난 25일 창원시 대상공원에서 개최된 경남연합회 주관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 평소 기량을 발휘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날행사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 해병전우회중앙회장상을 김상영고문, 경남연합회장상은 김복동운영위원, 경남교육감감사장은 김병원회장에게 수여됐다.

김병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족구 우승, 릴레이 우승, 줄다리기 준우승을 할 수 있었던것은 고문님을 비롯한 윤동옥 직전회장님 그리고 대우 김희규, 삼성 김상부, 신현 제정헌, 장승포 강호, 일운 정태천 회장님의 참석과 많은 전우회원님,부인회원 자녀들의 참석의 결과라 생각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

각 지부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풍토속에서 우리 연합회가 존재하며, 특히 고문을 비롯한 선배들이 앞서 줌으로서 "오늘의 거제시 연합회가 경남에서 제일 가는 연합회로 우뚝 서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