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통영구치소, 충렬여중에 사랑의 장학증서 수여 |
|
|
|
|
통영구치소(소장 지상연)는 지난 6일 충렬여자중학교를 찾아 직원들의 봉사 동아리인 통영사랑나눔회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여중생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상연 통영구치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싶은 마음에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경제적 환경적 요인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성범 충렬여중 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기탁한 지상연 소장을 비롯한 통영구치소직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통영구치소 직원들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게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통영사랑나눔회는 2007년 6월 불우수용자 및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하여 인적․물적 지원 및 봉사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봉사 동아리로 매월 인근지역 소년ㆍ소녀 가장 4명에게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정기관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
홈
> 경제
geojetime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