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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식 대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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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식(吳正植) 거제시 대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이 오는 25일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는 25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수산자원 관리와 불법어업 방지 등에 관한 자율규약을 정해 이를 실천하는 새어촌 운동으로, 2001년 63개 공동체가 참여해 시작한 이래 9월말 현재 730여개 공동체가 참여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매년 개최해온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신종플루 확산우려 등으로 취소하고, 대신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25일 전북 부안에서 개최되는 자율관리어업 성공사례 경진대회에 이어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포상은 산업포장 수여와 함께 박영효(朴?孝) 경남 남해 진목어촌계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과, 허남한(許南?) 경북 포항 구룡포리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및 전남보성 상장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대통령표창이 수여된다. 또 김상종(金商鍾) 제주도 북촌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김주종(金周鍾) 울산 북구 어물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및 강원도 속초 강원홍게통발선주협의회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국무총리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이외에도 오정식(吳正植) 경남 거제시 대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등 어업인 8명, 수산사무소(어촌지도사)와 지자체 업무 담당자 등 모두 16명이 농림수산부장관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이날 개최되는 자율관리어업 성공사례 경진대회는 그동안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제주 하도공동체 임백연, 경남 산양연화공동체 이춘득, 전남 여호공동체 김정웅, 충남 애당내수면공동체 최경남, 경기 종현굥동체 김정태, 경북 학포리공동체 박봉식 등 6명이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결과 최우수상인 금상에는 농림수산부장관상과 부상으로 50만원 및 소속 공동체에 육성사업비 5000만원이 지원되고, 은상은 장관상과 부상 30만원 및 육성사업비 3천원이, 동상은 장관상과 부상 20만원 및 육성사업비 20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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