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 생태관광 공동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상생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공원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 실현을 위하여 지난 11월 23일 통영 한산면 문어포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문어포마을 간 협약 체결은 해상공원과 어촌마을의 특성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 운영하여 참가자에게는 해산물 채취, 어로체험 등의 전통어촌문화 체험을, 지역주민에게는 숙식, 숙박에 따른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내용은 국립공원 생태관광(팜스테이) 공동 운영, 홍보 및 마케팅, 교류활동 지원,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임규)는 “문어포마을의 관광 인프라와 국립공원의 전문적인 운영진이 잘 어우러져 내년도 생태관광 사업이 활성화되어 공단과 지역주민이 서로 상생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어포마을과 연계한 국립공원 생태관광(팜스테이)는 내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인터넷(에코투어(http://ecotour.knps.or.kr)와 문어포마을 홈페이지 (http://www.muneopo.or.kr) 또는 전화(한려해상국립공원 055)640-2400, 문어포마을 055)641-4843)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