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은 2010년 ‘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실천하기 위한 주요 사업 업무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년 주요 업무로는 지난해 지역 주민을 위해 국립공원에서 역점 추진한 사업 등을 평가하고 올해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의 핵심사업으로 바우처제도 운영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 자매결연 도서마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지원, 탐방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탐방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사무소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주민지원을 위한 지역현황 DB 구축, 다시 찾고 싶은 통영·거제를 만들기 위한 자연관찰로 재정비 및 생태관광프로그램 활성화, 지역특산품 판매장터 운영을 통한 주민 소득 창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박기환 소장은 “2010년 한해는 더욱 주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