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철)는 지난 1월례회를 개최하고 중곡지역 1039-1번지에(덕산상가 앞 시부지) 주민복지센터를 건립을 건의키로 의결하고 설계도와 함께 고현동장(동장 주양훈)께 건의 했다.

위원회는 고현동 주민욕구 설문조사를 3개월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중곡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인구2만이 넘으며 국토14호선에 물러 있어 교통 혼잡과 거리 및 위치상 현실적으로 노인과 여성등이 주민센터와 여성회관 복지센터등 접근성이 어려워 주민참여가 사실상 힘든 실정이다,

특히 주부와 노인들의 여가활용과 취미생활. 기타(주민참여 프로그램) 복지시설에 참여하고 싶은 열의가 강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인구가 많은데 비해 주민복지증진 및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이 전무한 상태로 주민들이 소외감마저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건의안에는 중곡지역에 시급한 우편물취급소. 민원실. 노인복지. 다목적홀. 도서관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