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상가 및 밀집지역과 관광지 주변 등에 불법유동광고물의 급증으로 도심 교통 혼잡과 시민들의 불편을 끼치고 있서 이를 해소해 깨끗한 도시미관 유지를 위해 불법유동 광고물에 대한 전쟁을 선포해 대대적인 정비 단속과 강제철거에 나섰다.

시에 따른 정비단속 및 강제철거 대상광고물은 보행인과 차량통행을 방해하는 광고물인 [풍선형 에어탑 싸인] 노상 입간판, 음란*퇴페벽보와 전단,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현수막, 깃발 등으로 불법유동광고물로 단속된 광고물은 자진철거 계고서 발부 후 미 이행 시 즉시 강제철거 폐기 처분하게되며,

시는 지난 4월30일부터 5월2일 강제철거한 입간판74개, 에어탑33개, 깃발5개 등 112개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16일 시설관리공단 폐기물소각장에서 소각처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