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유아가족을 위한 새로운 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예비 아기가족, 만 1세 미만 영유아가족, 결혼 3년 이내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기 생애최초 인터넷』이다.

육아용 맞춤형 인터넷상품인 이 상품의 가입고객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최고 속도 100M를 제공하며, 아기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각각 2개월 무료제공, 중학교에 입학 시에는 4개월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쿡(QOOK) 홈페이지 내에 마련된 임신·육아 관련 정보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정기적으로 임신출산정보와 연령별 육아 정보 등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임신우울증검사, 신생아검사, 유아발달검사 등도 무료로 제공되고 특히 아기사진 포토북 서비스 , 작명, 운세서비스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아기 손발도장 및 사진인화는 염가로 제공된다. 월 이용료는 3년 약정 조건으로 월25,500원이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수월동 정모씨(신혼부부) 는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철현 KT 거제지사장은 "정부의 출산장려에 부응하고 결혼과 출산, 입학 등 고객의 기쁨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상품을 출시되었다"며 “가입고객에게 제공되는 정보나 혜택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쿡 홈페이지(www.qook.co.kr) 를 이용하거나, KT거제지사 080-632-08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