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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고등학교(교장 주두옥) 요트부(지도교사 김창우)가 부산시와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제 2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경기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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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고등부 경기 모습 |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전(옵티미스트. 매치레이스)을 겸하고 있으며, 시도선수단 이외에 동호인선수들이 4개 종목에서 20여명이 출전했다.
해성고는 여자고등부 RS-X급에서 노혜빈(해성고 2)양이 우승, 남자고등부 RS-X급 정동민(해성고 3)군이 준우승을 차지함으로 해성고의 요트부가 명실공히 전국에 산재한 요트부의 최고 산실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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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고등부 우승한 노혜빈양(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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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고등부 준우승한 정동민군(왼쪽) |
또한 해성고 요트선수 출신인 이태훈선수(해운대구청 소속)가 뛰어난 기량으로 RS-X급 전체 1위로 2010 광조우 아시안게임에 선발출전에 한 발 앞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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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성고 출신 이태훈 선수(가운데) |
한편 다음달 진해시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될 2010 광조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차선발전 겸 제 15회 해군참모총장배 요트경기에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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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성고 요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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