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32℃, 48시간동안 물에 침지해야 소독효과 발현 -
국립종자원경남지원(지원장 강철구)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에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 보급종은 종자소독이 완료된 것이 아니라 약제(프로라츠+플루디옥소닐)를 껍질에 묻혀 놓은 상태로 공급되므로 반드시 발아기를 이용하여 물 온도 30~32℃에서 48시간 동안 담구어야 소독효과가 발현된다.

침지할 때는 물 40ℓ(두 말)에 종자 한포(20kg)를 기준으로 하며, 포대 채 발아기에 넣지 말고 망사포대에 옮겨 담아 넣고 살충제는 농가에서 적정약제를 추가 처리해야 한다.

발아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48시간 동안 물에 담구어 소독 하여야 하나 그 효과는 떨어진다고 밝혔다.

키다리병 종자소독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055-355-2576)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