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택시노조(위원장 김남균)가 오는 16일을 기해 총 파업을 결의해 놓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구수명)은 지난 4일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경남지방노도위원회에 접수해 현 택시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토록돼 있는 부가가치세 감면분을 임금에 계산토록 규정을 개정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동맹파업에 돌입키로 해 시민의 교통이용에 불편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