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권확보를 위한 경실련캠페인-서문삼거리 (제공 진휘재씨)
  날로 증가하는 차량의 홍수 속에서, 걸어 다니는 사람이 차량통행의 장애물 취급을 받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보행자의 권리를 되찾고 잘못된 도로구조와 행정의 사각지대를 지적하고 바로잡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거제경실련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시민여러분의 제보와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갑시다!

제1신으로, 서문삼거리의 보도 단절부분입니다. 본 사안은 얼마전에도 논란이 되었던 부분인데, 해당부서에서 전혀 시정조치 없이 그대로 유지하고있습니다. 장평에서 시청방향 진입로 바로 우측에 계룡산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새벽부터 종일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은 이곳 주변 좌우4-500미터 이내에는 연결횡단보도가 전혀 없어 위험을 무릅쓰고 무단횡단을 하고 있습니다.

불법행위자(?)들이 많이 발생하니 행정의 편리함을 위해서는 이곳 등산로를 폐쇄해야겠지요?  부탁컨대 교통과 관계자께서는 즉시 현장확인하시고 끊어진 보도를 연결하고 연계된 횡단보도와 교통신호 체계를 수립하여 시민위한 행정의 표본이 되게 하여 주시길 재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