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동장 이현철)은 옥포여객선터미널에서 애드미럴호텔까지 복개천도로(중로2-1호선)가 균열이 나타나 통행에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밀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역민의 여론에 따라 긴급안전을 요청했다.

 대우매립지가 대우조선의 조선기자재(대형철물)적재장소로 활용됨에 따라 운반하는 대형차량(트레일러)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시가지내 각종 공사장(아파트, 대형건축사업장)의 토사 및 자재운반을 위한 대형덤프의 잦은 운행이 균열의 원인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긴급한 안전진단후 항구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긴급진단 전에는  대형차량의 통행을 금지해 줄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