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김동석)은 관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해수욕장과 해안변, 국도변, 시가지등의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면은 7월1일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7월10일까지 와현, 구조라해수욕장등 해안변 5개소에 대한 편의시설물을 일제점검하고 모래부설 작업도 실시하며, 시민, 학생, 공무원, 어촌계가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 계절적 영향으로 밀려든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다.

면은 또, 국도변 꽃길과 꽃동산 조성지 정비작업과 아울러 풀베기작업과 덩굴제거작업을 마무리한다.

한편, 피서객이 증가하면서 해수욕장이나 시가지에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불쾌감조성과 피서지에 대한 이미지 손상이 우려됨에 따라, 면은 청소에 앞서 공공장소에서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규격봉투 사용등을 기관단체.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집중홍보 할 계획이며,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집중단속기간을 7~8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