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주) 해특시스템 설계2팀과 애드미럴호텔은 지난 28일 애드미럴호텔 비어가든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일일호프를 열었다.

펀 리더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모두 500여명이 참석, 뜻깊은 이들의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거둬들인 수익금중 150만원은 소녀가장인 이 모(옥포2동)양에게 전달하고, 100만원은 지난 3월 쓰러져 투병중인 선장배관설계팀 이정희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팀은 펀(fun)의 4대 강령중 하나인 사회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기 위해 사무실에 모금함을 설치, 매월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우조선 / 최영수 기자 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