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지난해 도서종합개발사업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6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1개월간 실시한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거제시는 도서종합개발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내실화, 비법정공공시설의 유지관리실태, 기본조사.설계.품질관리및  부실공사방지, 기관장관심도, 사업조기발주에 따른 지역경기활성화도모, 추진기획단운영, 도로사업계획 노선별연계성추진으로 예산집행 효율성제고, 특수시책추진및 홍보실적 등 주요항목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 유공공무원표창, 부상으로 사업비 8억6천만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각종 공사현장에서 사토로 발생하는 발파암을 파쇄 호안사석 및 보조기층으로 재활용 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도로변소공원 조성, 도서민 공동작업장을 설치해 소득증대에도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한해 동안 산달도 등 유인도서 6개소에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로확.포장 및 정비(L=2.5Km)를 실시하고 선착장시설 5개소 및 간이상수도사업 등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낙후된 도서주민의 생활환경과 소득증대사업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