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7월 15일부터 8월말까지를 ‘피서지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 환경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18개반 54명의 단속요원들을 투입, 상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하고, 위반사항에 따라 5 ～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는 물론, 인적사항을 알 수 있는 불법투기자를 신고한 경우, 과태료의 5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단속반은 또 자연발생 유원지나 마을단위 해수욕장에서 1회용품 사용자제하기,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불법투기 및 소각금지, 클린-업 타임제 운영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홍보키로 했다.

 시는 유원지내에서 캔, 유리병, 펫트병등의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일반봉투에 분리하여 배출장소에 배출해 줄 것과, 음식물을 포함한 생활쓰레기는 붉은색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표지판에 표시된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맞춰 배출해주길 당부하며, 오전 10시 클린업 타임을 알리는 방송을 실시되면 자기 주변청소에 다함께 참여해 주길 당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