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문화에술재단(이사장 김한겸 거제시장)이 '거제사람들' 7~8월호를 발행 배포했다.

이번 호에는 류정희씨의 '여는 시 '  <페왕성에 가서>로 부터 시작해 마지막 거제공포영화제 포스트로 으스스하게 맺음을 했다.

구자옥화백과 이인섭화백의 의 '거제비경' 2편과 김한겸시장의 < '창조적 혼돈'의 바다를 향해하며> 김주호님의 '문화를 통한  지역개발 그 성공의 관건',최영철님의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제언'  이 눈에 돋보인다.

거제대학 김영주교수의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역활에 대한 기대'와 아동문학가 이원수님에 대한 소개가 실려있다. 그리고 거제문협지부장 이성보님의 '지역문화 왜 중요한가?'와 '옥문석님으 '문화는 시민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와 신숙님의 '보다 나은 거제예술을 기대하며' 등 거제의 문화현실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특히 오는 30일 트러스트현대무용단 공연이 예정된 현대무용가 김형희님의 소개가 무용불모지랄 수 있는 거제시민에게 던저주는 의미는 새겨볼만하고 특별히 거제민속발물관 소개가 거제다운 모습을 잘 전해준다.

그리고 향토사학을 전공하고 연구하는 전갑생기자의 '거제도포로수용소'는 6,25를 얼마전에 지낸 우리들에게 전쟁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