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출신 최초의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이 탄생했다.

39세때 행정고시 22회에 합격, 14년만에 차관까지 올랐다.

교육인적자원부 대학국장, 부산·대전 부교육감을 지내는 등 거치지 않은 보직이 없어 인사설이 있을 때마다‘차관 1순위’로 꼽혀왔다. 합리적 성격에 개혁성향과 리더십까지 갖춰 교육부의 교육개혁 방안을 추진할 적임자란 평을 받고 있다. 국회·국정과제위원회·관계 부처 등과 긴밀한 업무 협조관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론·실무에 밝을 뿐만 아니라 개혁성향과 리더십까지 갖춰 교육부가 추진중인 교육개혁 방안을 제대로 추진할 적임자로 손꼽히고 있다. 직원 생일은 물론 자녀 졸업 등 직원 대소사를 잘 챙기는 등 인간적이고 합리적이어서 교육부 직원들로부터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

취미는 수준급의 골프에 음악감상으로 `클래식 마니아'이며, 부인 백숙이(50)씨와 2남.

◇약력 ▲53세 ▲경남 거제 ▲부산대 사회복지학과-미국 피츠버그대 교육학 박사 ▲대통령비서실 교육담당행정관 ▲교육부 대학행정지원과장, 고등교육지원국장▲부산시.대전시 부교육감▲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기획관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