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초등학교(교장 이수욱)는 지난 21일 학년별로 다양한 장소를 선택해 1학기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2011 옥포교육과정에 현장학습장소를 교육과정 협의회를 통하여 미리 정해 놓아 6년 동안 장소를 중복해 다녀오는 일이 없도록 했다. 1, 2학년은 거제지역에 있는 양지암과 조선해양문화관을 체험 장소로 선정했고 그 외 학년은 경남 지역의 당항포, 진주 물박물관, 김해 문화재 탐방, 반성 수목원으로 체험학습 장소를 골고루 선정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장은 "학년 수준에 맞는 체험학습 장소를 교육과정에 미리 정해서 준비된 현장체험학습이 됐으며, 전 학년이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고 의미있게 마칠 수 있어 교사나 아동이 즐거운 하루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