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정책과제는 학부모 자원봉사, 방과후학교, 계기교육 등 3가지
4월27일경남교육연구정보원...학부모 모니터단 40명 대상
경남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이 올해 첫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4월 27일 10:00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40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정책과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은 학부모 참여를 통해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4월 초 전국적인 출범식 및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모니터링 정책과제는 학부모 학교참여 자원봉사, 방과후학교 운영, 계기교육 3가지이다.

모니터단은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하여 정책설명회에서 정책과제와 모니터링 주안점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5월 25일까지 학교현장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선정된 9개의 정책과제에 대하여 연 4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매 회마다 모니터링 결과를 교과부로 제출하여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학교정책과 관계자는 “학부모 모니터단이 모니터링 활동 뿐만 아니라 교육정책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과 교육정책 홍보 등 열정적인 활동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난관리 직무 특별교육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주관으로 전 유,초,중,고 행정실장 및 교육기관 담당자 대상
  - 4.27~28(2일간)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창원 등 8개 지역 600명
  - 5.2~3(2일간)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진주 등 10개 지역 450명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주관으로 “학교 재난관리 직무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도내 각급학교와 교육기관의 행정실장 및 재난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4월 27~28일(2일간)은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창원 등 8개 지역 600명, 5월 2~3일(2일간)은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진주 등 10개 지역 450명 등 총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은 재난 관련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공제업무 소개, 화재현황 분석 및 예방대책, 지진피해 현황 분석 및 저감대책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양원 재산관리담당사무관은“이번 직무특별교육을 통하여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대응능력을 한층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