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거제시추진위(위원장 장상훈)은 지난 6월 24일 한국석유공사와 거제환경련 등 거제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석유비축기지 3차공사 저지 대책위원회(공대위) 간에 합의된 환경성 조사를 위한 실무협상이 지난 7일 거제경실령 회의실에서 있었는데 이 회의에 참석 적극 중재에 나섰다.

이번 실무협상안 회의에는 김중현 한국석유공사 건설처장 등 석유공사관계자들과 공대위 관계자들 간의 기본협의에 따른 실무협상이었다.

이 자리에서 장위원장은 " 공대위 측에서 제출한 합의안이 지난 기본 합의안의 내용에 충실하다"는 점을 석유공사 측에 설명하고 빠른 시일내에 석유공사측이 결론을 내려 줄 것을 촉구했다.

앞으로도 장위원장은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제시와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중재의지를 표명했다.